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됩니다.
KBS2 TV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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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미녀와 순정남 39회 줄거리 (8월 17일 방송)
◈ 미녀와 순정남 39회 재방송 안내
◈ 미녀와 순정남 40회 예고 (8월 18일 방송)
미녀와 순정남 39회 줄거리 (8월 17일 방송)
이번 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드디어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면서, 그동안의 모든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했죠. 그 기억들 속에는 자신이 사랑했던 고필승(지현우 분)을 배신하고 상처를 준 기억도 포함되어 있었고, 그로 인해 지영은 필승에게 말할 수 없는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지영은 필승에게 "왜 오빠는 지금까지 내 옆에 있어? 나 같은 나쁜 여자는 잊어버리지"라고 절망스러워하며 속마음을 털어놓았죠. 그 말을 듣는 시청자들의 가슴도 덩달아 아려왔을 것 같더군요. 하지만 지영은 필승에게 자신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숨기기로 했어요. 필승은 지영이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지만, 그저 그녀를 걱정하는 마음뿐이었어요. 필승은 자신이 지영을 제대로 배려하지 못했다며 자책했지만, 지영은 오히려 자신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하며 깊은 내적 갈등에 빠졌죠.
한편, 지영은 백미자(차화연 분)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어요. 이제 더 이상 그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심한 것이겠죠. 지영은 이순정(이주실 분)의 도움으로 새 집을 얻었고, 공진단(고윤 분)에게 받은 투자금도 모두 갚고 관계를 정리했어요. 그렇게 그녀는 차곡차곡 자신의 삶을 다시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공진단은 지영이 기억을 되찾은 것을 알고는 충격에 빠졌어요. 그동안 지영이 자신과의 관계를 이어온 것도 결국 백미자의 빚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공진단은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지영은 이미 그의 마음에서 멀어지고 있었던 거죠.
지영은 그와의 관계를 끝내려 했지만, 공진단의 약혼녀 김태희(전혜지 분)가 나타나 물을 끼얹으며 더 큰 혼란을 일으켰어요. 김태희는 지영에게 "넌 결혼 날짜까지 받아놓고 이러고 싶냐"며 질책했어요. 결국 공진단은 모든 것을 잃게 되었고, 그의 가족마저 그를 더 이상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 지영은 백미자와도 완전히 절연하고, 자신만의 삶을 찾아 나아가고자 결심했어요. 과거의 악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려는 그녀의 모습이 정말로 짠하더군요.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과연 지영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그녀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너무나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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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39회 재방송 안내
39회 재방송은 8월 18일 9시 55분 KBS 드라마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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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40회 예고 (8월 18일 방송)
진택 씨가 필승 씨네 집을 찾아왔어요. 그동안의 잘못을 사과하러 왔다고 하는데, 이 뜻밖의 방문에 필승 씨네 가족들은 크게 놀랐어요. 진택 씨가 문을 두드리던 순간, 집안은 갑자기 술렁이기 시작했어요. 필승 씨는 한 번도 이렇게 긴장된 표정을 보인 적이 없었는데, 그날따라 그의 눈빛이 많이 흔들리는 것 같았어요. 필승 씨네 식구들은 진택 씨가 무슨 말을 하려고 온 건지 몹시 궁금해하면서도 불안해했어요.
한편, 지영 씨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어요. 이를 눈치챈 진단 씨는 지영 씨에게 뭔가 큰일이 생긴 게 아닌가 싶어 몹시 화가 났어요. 그래서 드라마팀 회식 장소에까지 막무가내로 찾아갔어요. 거기서 지영 씨를 보자마자 "얘기 좀 하자"며 그녀를 강제로 끌고 나가려고 했어요. 지영 씨는 진단 씨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깜짝 놀라며 저항하려고 했지만, 진단 씨의 힘에 눌려 어쩔 줄 몰라했어요.
바로 그때, 필승 씨가 나타났어요. 필승 씨는 지영 씨를 끌고 가려는 진단 씨를 단호하게 막아섰어요. 필승 씨의 눈빛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빛났어요. "지영 씨를 그냥 두세요. 더 이상 이런 식으로는 안 돼요,"라고 필승 씨는 말했어요. 진단 씨는 잠시 멈칫했지만, 곧 필승 씨와 눈싸움을 벌였어요. 그 사이에 서 있는 지영 씨는 눈물이 고인 채로 떨고 있었어요.
필승 씨는 진단 씨에게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처럼 보였어요. 지영 씨를 지키고 싶어하는 필승 씨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어요. 진단 씨도 그 마음을 느꼈는지, 더 이상 강하게 나가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불편한 기운이 감돌았어요. 진단 씨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지영 씨와 필승 씨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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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은 감동적인 로맨스와 가족 간의 갈등을 재미있게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되며, 특히 두 주인공의 사랑이 어떻게 될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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