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달 탑승 절차, 요금, 준비물 안내 : 여의도 랜드마크

서울시에서는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 수직 비행하는 안전한 방식의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을 2024년 8월 23일부터 정식 운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달에 대한 소개, 서울달 탑승 요금, 탑승 절차, 장소 등 탑승안내와 자주묻는 질문에 대한 Q&A를  소개해드립니다. 서울의 낮과 밤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달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입니다. 많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달 예약 탑승 신청 준비물

 

 

목차
1. 서울달 소개
2. 서울달 탑승 절차
3. 서울달 탑승 안내
4. 자주 묻는 질문 Q&A

 

 

 

1. 서울달 소개

•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최대 150m 까지 떠오르는 지름22m에 이르는 거대한 계류식 가스기구입니다. '서울달'에 탑승하면 여의도와 한강의 낮과 밤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한 계류식 기구로서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열기구와 달리 안전한 기구입니다. 특히 기구 몸체를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하였기 때문에, 예정된 비행 구간 외의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 '서울달'은 유럽,미국 등의 국제안전규정을 준수하여 제작 설치하였고, 국내 「항공 안전법」에 따른 항공안전기술원 안전성 인증도 진행중입니다. 헬륨가스를 이용한 계류식 가스기구는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헝가리), 파리 디즈니 랜드 (프랑스), 올랜드 디즈니 월드(미국)에서 안전하게 운영중입니다.

 

• 서울시는 7월 6일 부터 8월22일 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후, 8월 23일 정식 개장을 하여 유료 탑승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시범기간 중에는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정된 시민들께는 무료 탑승체험을 제공합니다.

서울달 예약 탑승 신청 준비물

 

 

 

2. 서울달 탑승 절차

 

(1) 탑승 대기 등록 : 현장에 방문하여 탑승 대기 등록신청을 합니다. 예약은 받지 않고 있으며, 추후 검토 예정입니다.

 

(2) 탑승 준비 호출 : 탑승 30분전에 카카오톡과 메일로 호출을 합니다. 호출을 받기전에는 자유롭게 인근 산책로, 상가등을 왕래하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탑승 장소에는 대기할 장소가 없습니다.

 

(3) 현장 집합 : 탑승 준비 호출을 받은 후 현장에 집합합니다. 휴대폰을 제외한 소지품을 반납하고, 비행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4) 탑승합니다.

 

 

 

3. 서울달  탑승 안내

 

정식 개장일 : 2024년 8월 23일

 

운영 시간 : 매주 화요일 - 일요일,   12:00 - 22:00시 (월요일 시설점검 휴무)  (운영시간 문의 : 서울시 다산콜  ☎ 02-120)

 

비행 소요 시간 : 15분

 

최대 탑승인원 : 정원 30명

 

탑승권 구매 방법 : 현장 발권 (온라인 예매는 향후 검토 예정입니다.)

 

탑승객 사전 준비물 : 신분증 지참

 

탑승 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여의도 공원

            지하철 :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 도보 9분,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3번출구 도보 14분

            버스 : 여의도 환승센터 이용

            승용차 : 여의도공원앞 1주차장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 이용

여의도 공원 지도

 

탑승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탑승 요금 안내

 

현장에서만 발권합니다.

구분	금액(원)	비고
대인	25,000	- 대인 : 만19세 - 만64세  - 소인 : 36개월 - 만18세  - 경로 : 만 65세 이상  - 대인 제외하고 모든 입장권 구매시 증빙 제출 필수   * 신분증 / 증빙서류 등 사전 제시  - 중복할인 불가능
소인 / 경로	20,000
장애인 / 국가유공자	30% 할인
단체 (20인 이상)	10% 할인
기후동행카드	10% 할인

서울달 여의도 이용방법

 

 

• 기타 궁금하신 내용은 서울시 다산콜센터 ☎ 02-120에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Q&A

Q1. '서울달' 계류식 가스기구는 안전한가요?

 

AEROPHILE사의 가스기구는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의 품질 및 안전성 인증을 받았으며, 인장력 45톤(t)의 연결케이블과 비상정지 모터, 비상동력장치 등의 안전시설 구축 헬륨가스는 불활성·비인화성 기체로 인체에 해가 없고, 폭발성이 없어 열기구보다 안전하고 소음과 공해가 없으며,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등 유수의 관광지에서도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 중 입니다. 서울시에서는 기구 설치 이후 한국교통안전공단 기체 신고, 항공안전기술원 안전성 인증, 수도방위사령부 초경량 비행장치 비행승인 등의 사전 공인절차를 실시하며, 관계 기관과의 합동 비행 테스트를 통해 기체 안전성 점검 예정 입니다. 바람이 강할수록 케이블에 더 많은 장력이 가해지므로, 실시간 풍속 및 풍향에 따라 탑승 인원을 제한합니다.

 

Q2. '서울달' 계류식 가스기구가 무엇인가요 ?

 

계류식 가스 기구는 헬륨가스를 채운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 구조물에 고정시켜, 헬륨의 부력과 전기윈치로 작동하여 소음이 적고 가장 친환경적인 항공기 입니다.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의 특성을 이용해 기구가 공중으로 떠오르게 되며 전기장치를 이용하여 기구를 공중과 지상으로 이동시키며 관광, 항공사진 촬영, 대기오염 측정, 기상 관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됩니다. ‘서울달’의 경우, 여의도공원 잔디광장에 설치 및 운영 예정이며, 프랑스 제조사인 ‘에어로필AEROROPHILE)’사의 Aero30ng 기종 사용 합니다.

 

Q3. '서울달' 탑승 예약이 가능한가요?

 

현장 운영 상황 및 기상 상황(풍향/풍속, 폭우, 폭설, 낙뢰 등)에 따라 운행여부 및 탑승인원이 수시로 변동되는 기구의 특성 상, 사전에 탑승 일자 및 시간을 지정하는 탑승 예약은 실시하지 않으며, 현장대기 등록 순번에 따라 유동적으로 탑승할 예정입니다.

 

 

Q4. '서울달' 탑승권은 어떻게 구매할 수 있나요?

 

운행여부가 현장의 기상 상황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기구의 특성상 현재 ‘서울달’의 탑승권은 현장 판매만 실시할 예정 입니다. ‘서울달’ 현장에 방문하여 대기등록 후 발송되는 안내문자에 따라 탑승 전 구매결제 실시 탑승권 온라인 판매는 추후 상황에 따라 판매 방안 등 논의 예정 입니다.

 

Q5. '서울달' 탑승 시 소지품은 어떻게 하나요?

 

원칙적으로 휴대폰을 제외한 모든 소지품은 탑승 전 현장 소지품 보관함에 반드시 보관 단, 사진 촬영을 위한 카메라 등의 경우에는 스트랩 등 신체에서 떨어지지 않는 장치를 부착한 경우에 한하여 파일럿의 확인 및 허가 후 소지할 수 있습니다.(셀카봉은 소지 불가) 안전교육 시 사전 허가되지 않은 물품에 대한 운행 중 파손, 낙하로 인한 손해, 상해 등의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확인하는 내용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Q6. '서울달' 탑승대기 등록후 현장에 계속 대기해야 하나요?

 

대기 등록 시 탑승 30분 전 안내(카카오톡, 메일) 발송하며, 인근 상권, 공원시설을 이용하다가 호출시간에 맞추어 현장으로 방문하면 되므로, 대기 등록 이후에는 현장에 계속 대기할 필요 없습니다.

 

Q7. '서울달' 탑승 시 연령 제한이 있나요?

 

만 13세 이상 누구나 탑승 가능합니다.  만 13세 미만의 경우 반드시 성인(만 19세 이상) 보호자가 동반 탑승해야 하며, 노약자 및 영유아 등의 경우 현장 바람등 상황에 따라 탑승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Q8. '서울달' 탑승 시 탑승객이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제310조(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의 준수사항)에 따라 탑승자는 인적사항을 제출해야 합니다.(성명, 생년월일 및 주소) 따라서 탑승자는 탑승 전 신분증을 제출해야 하므로 신분증 지참이 필수입니다.

 

Q9. '서울달' 현장에 탑승객 대기 공간이 있나요?

 

대기 등록 이후 탑승 전까지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은 부재합니다. 따라서 인근 상권을 이용하는 등 방문 안내 전까지 자유롭게 산책하실 수 있습니다.  대기 현장에는 방문 안내를 수신한 탑승자를 대상으로 발권/결제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실이 컨테이너 1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탑승객은 안전교육을 완료한 후, 탑승 직전 탑승장 부근 외부 대기 장소에서 대기 후 탑승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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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울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의도 상공에 떠오를 '서울달'은 국민, 외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입니다. 덥고 답답한 여름밤 무더위를  '서울달'에서 시원한 한강 바람으로 씻어 보세요. 기억에 남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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