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오늘 자로 12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 같네요.. 마지막이라 아쉽지만 시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재방송,12회 최종회 줄거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 감사합니다 12회 줄거리 (8월 11일 방송)
◈ 감사합니다 12회 재방송 안내
◈ 인물 소개 및 인물 관계도
tvN
방송 기간 : 7월 6일 - 8월 11일 (12부작)
방송 시간 :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주요 출연 배우 :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외
장르 : 오피스 액션 스릴러
감사합니다 12회 줄거리 (8월 11일 방송)
‘감사합니다’는 매 회차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끝없이 펼쳐지는 진실과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어요. 오늘 마지막 회 방송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이 자신의 소신과 신념을 끝까지 지켜나가며, JU건설에서 벌어진 거대한 비리와 살인을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네요.
최종회는 황세웅(정문성 분)이 저지른 악행이 조금씩 드러나며 긴장감이 극에 달했어요. 신차일과 그의 동료들은 모두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진실을 밝히려 했죠. 채종우(허준석 분)와 함께 위험에 빠진 신차일은 그 순간에도 "화장을 막아야 한다. 아니면 타살 증거가 사라진다"며 자신의 몸보다 진실을 밝히는 것을 우선시했습니다. 그의 이 말은 그가 감사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를 여실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네요.
이후, 신차일과 황대웅(진구 분)은 황건웅 사장의 장례식장에서 그가 타살되었다는 사실을 폭로했어요. 황세웅의 계획은 완벽해 보였으나, 신차일의 철저한 조사와 황대웅의 기지로 인해 점차 그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죠. 주주총회에서 황대웅의 해임안이 발의되며 위기감이 고조되었지만, 신차일과 그의 동료들은 주저하지 않고 증거를 제출하며 황세웅의 범죄를 하나하나 밝혀냈습니다.
주주총회에서 황대웅은 "나 아직 엄연한 주주야. 내가 건의한 안건도 처리해야지"라며 기지를 발휘했고, 신차일은 황세웅의 비자금 조성과 살인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들을 제시했죠. 신차일은 채종우가 남긴 자료와 통화 녹음 기록을 통해 황세웅의 범죄를 밝히며, 끝내 그를 무너뜨렸습니다. 특히, 채종우가 죽음을 가장하고 황세웅의 범행을 고스란히 녹화한 영상은 결정적인 한 방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드러나고, 황세웅은 마침내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네요. 그의 모든 악행이 폭로되며, 그동안의 권력과 지위는 하루아침에 사라졌습니다. 신차일은 "어떤 말로 포장해도 당신은 가장 위험한 쥐새끼일 뿐이다"라며 황세웅을 향한 단호한 경고를 날렸어요. 그의 목소리에는 정의를 구현하려는 의지와, 그동안 지켜온 신념에 대한 강한 확신이 느껴지네요.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난 후, 황대웅은 사장 자리에 오르며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하지만 신차일은 자신이 할 일을 다 했다며 사직서를 제출하네요. 그는 "감사는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이라는 말을 남기며, 진정한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네요. 그가 사직서를 제출하는 장면은 마치 긴 여정을 마친 후 고요히 떠나는 듯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시청자들은 신차일의 결단에 깊은 존경과 아쉬움을 느끼며, 그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게 되었죠.
회식 자리에서 신차일은 동료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그의 말은 함께해온 시간과 노력을 되새기게 하네요. 구한수(이정하 분)는 신차일에게 왜 그렇게 감사를 위해 목숨을 걸었는지 물었고, 신차일은 자신의 아버지가 건설 현장에서 사고로 돌아가신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실수로 아버지를 잃었다고 생각하며, 그때부터 감사는 단순한 일이 아닌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구요. 그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감사 업무의 중요성과 그 무게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드라마 ‘감사합니다’는 마지막까지 긴장감과 감동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신차일이 보여준 신념과 정의 구현의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으며, 그의 여정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며 막을 내렸어요. 마지막 순간까지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지키려 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강한 인상을 남기며, '감사합니다'는 깊은 여운과 함께 막을 내렸네요.
☞ 12회 하이라이트 영상
감사합니다 12회 재방송 안내
12회 첫 재방송은 8월 12일 tvN에서 오후 5시 32분에 방송됩니다.
☞ 방송알림신청
인물 소개 및 인물 관계도
인물 소개
신차일(신하균 분) : JU건설의 감사팀장으로 냉철한 이성과 강한 결단력을 가진 인물.
구한수(이정하 분) :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감사팀의 신입.
황대웅(진구 분) : JU건설의 부사장으로 윤서진과의 관계가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
윤서진(조아람 분) : JU건설의 직원으로 황대웅의 조카.
인물 관계도
신차일과 구한수, 그리고 감사팀이 펼치는 정의와 진실을 향한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긴장감을 주었죠. 회사의 어두운 구석을 밝혀내며 회사의 미래를 지켜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시즌2를 기대합니다.
☞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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