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KBS1 TV에서 매주 월요일 부터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하는 주중드라마입니다. 드라마를 시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101회 줄거리, 재방송 안내, 102회 예고를 정리해드립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목차
◈ 수지맞은 우리 101회 줄거리 (8월 28일 방송)
◈ 수지맞은 우리 101회 재방송 안내
◈ 수지맞은 우리 102회 예고 (8월 29일 방송)
수지맞은 우리 101회 줄거리 (8월 28일 방송)
채우리(백성현 분)는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의문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었어요.
악몽에서 깨어난 우리, 엄마가 자신을 데리고 가는 장면을 떠올리며 "설마, 엄마가 날 유괴라도 했다는 거야?"라고 혼잣말을 했죠. 이 의문은 곧바로 그를 진수지(함은정 분)의 방으로 이끌었어요. 어릴 적 일기장을 들고 들어선 우리, 진수지에게 "기억났어. 그 꿈이 꿈이 아니라 내 잊힌 기억이었던 거야"라며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들은 수지는 "정확히 뭐가 기억났는데?"라고 물었어요. 우리, 그날의 기억을 더듬으며 "블럭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었는데, 엄마가 날 안으면서 '우리야, 너 왜 여기 있어. 엄마가 한참 찾았잖아'라고 했어. 그때 앰뷸런스 소리, 소방차 소리도 들렸어"라고 설명했어요. 우리에게 이 기억은 아직도 흐릿하지만, 분명히 잊을 수 없는 무언가였죠.
수지는 우리에게 노트북을 내밀며 "이 기사 한 번 읽어봐"라고 했어요. 해들병원 소아과 대기실에서 실종된 아이에 대한 기사였죠. 기사를 읽은 우리, 그 기사의 아이가 자신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멍해졌어요. "내가 이사장님의 실종된 아들일 수도 있다는 거야?"라며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수지는 "그건 아닐 거야. 얼마 전 이사장님이랑 오빠 유전자 검사를 했거든"이라고 말하며, 상황을 설명하려 애썼습니다.
우리, 유전자 검사라는 말에 깜짝 놀랐어요. "뭐? 내 유전자 검사를 했다고? 내 몰래?"라고 소리쳤죠. 수지는 "응, 그런데 결과는 불일치로 나왔어"라고 조심스럽게 전했어요. 이 말을 들은 우리, 화가 치밀어 올라 "어떻게 나도 모르게 그런 일을. 유전자 검사라니"라고 분노를 표출했어요. 하지만 수지도 혼란스러웠어요. "이사장님이 너무 간곡하게 부탁해서 엄마가 안 들어줄 수가 없었어. 그런데 오빠가 요즘 이상한 느낌을 받는 것도 있고... 나 정말 혼란스러워"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때 채선영(오현경 분)이 방으로 들어왔어요. "무슨 일 있냐"는 선영의 질문에 우리, 참지 못하고 "제 유전자 검사하셨다면서요. 어떻게 저도 모르게 그런 일을 하실 수가 있어요?"라고 따져 물었죠. 선영은 우리의 화를 이해하며 "알았구나. 이사장님이 많이 힘들어해서 엄마도, 원장님도 차라리 검사해서 포기시키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 정말 미안해"라고 사과했어요. 우리, 이 말을 듣고도 마음이 풀리진 않았지만, 선영의 진심을 느꼈어요. "아뇨, 왜 그러신 건지는 알겠는데. 잠시 바람 좀 쐬고 올게요"라고 말하며 가게를 나섰습니다.
가게 앞을 걷고 있던 우리, 한현성(신정윤 분)을 우연히 만났어요. "나한테 할 말 있어서 온 거 맞죠?"라며 우리, 현성을 붙잡았어요. "오늘 그냥 안 보내요. 무슨 일인지 꼭 들어야겠어요"라고 말하며, 결연한 의지로 현성을 가게 안으로 끌고 들어갔습니다. 이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더 많은 진실이 밝혀질 것만 같았습니다.
어릴적 흐릿한 기억들 되찾는 우리, 병실 대기실 앞에서 마리를 만나는 장면,,,, 묘한 느낌,,,
☞ 병실 대기실에서 우리와 마리의 만나는 영상 감상하기
수지맞은 우리 101회 재방송 안내
101회 재방송은 8월 29일 오전 6시 25분 KBS 드라마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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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102회 예고 (8월 29일 방송)
우리와 수지는 마당집에 찾아온 뜻밖의 손님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이 집 앞에 서 있는 걸 보니, 두 사람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죠. 그 손님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한순간에 얼어붙었지만, 둘은 침착하게 상황을 맞이하려 했습니다.
한편, 나영은 현성의 매정한 말에 가슴이 무너져 내렸어요. 그동안 애써 참아왔던 눈물이 결국 터지고 말았죠. 현성은 자신의 의도를 전달했지만, 나영의 마음에는 깊은 상처가 남았어요. 현성의 차가운 한 마디 한 마디가 나영의 마음을 찢어 놓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두리와 도영은 조그만 방해꾼 아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어요. 아무리 달래보아도 통하지 않는 아라의 장난에 두리와 도영은 한숨만 깊어졌죠. 아라의 에너지를 따라잡는 게 점점 힘들어지니, 이 작은 방해꾼이 두 사람을 정말로 곤란하게 만들었습니다.
☞ 102회 예고편 바로가기
다음 회에서는 드디어 마리가 우리에게 내 아들이라고 얘기하네요.... 내일 방송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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