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기 싫어서'는 매주 월,화요일 밤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하는 로맨스코메디입니다.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2회 리뷰, 재방송안내, 3회 예고를 정리해드립니다.
목차
◈ 손해보기 싫어서 드라마 소개
◈ 손해보기 싫어서 2회 리뷰 (8월 27일 방송)
◈ 손해보기 싫어서 2회 재방송 안내
◈ 손해보기 싫어서 3회 예고 (9월 2일 방송)
손해보기 싫어서 드라마 소개
tvN
방송 시간 : 매주 월, 화 밤 8시 50분
방송 기간 : 8월 26일 - 10월 1일 (12부작)
주요 출연 :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외
장르 : 로맨스 코메디
주제 :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 코메디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 2회 리뷰 (8월 27일 방송)
손해 보기 싫어서 2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졌어요.
손해영은 회사 사내 공모전에서 아이디어를 뺏길 위기에 처하자, 급하게 가짜 결혼식을 올릴 신랑을 찾아 나섰어요. 이미 한 차례 거절당했던 김지욱에게 다시 찾아가 "가짜 신랑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죠. 김지욱은 처음엔 거절했지만, 손해영의 진지한 태도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결국, 김지욱은 조건을 내걸고 가짜 신랑 역할을 맡기로 했습니다.
손해영은 결혼식 준비를 위해 결혼식장 투어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빠른 시일 내에 결혼식을 올려야 하는 손해영은 가장 빠른 날짜를 문의하며 서둘렀죠. 그러던 중, 손해영은 엄마 이은옥(윤복인 분)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요양원으로 향했어요. 그곳에서 차희성(주민경 분)과 마주쳤는데, 손해영은 엄마의 병세를 미리 알지 못한 자신을 자책했죠. 차희성은 그런 손해영을 위로하며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려 했지만, 손해영은 여전히 차희성의 태도에 씁쓸함을 느꼈습니다.
김지욱은 손해영이 중고마켓에 신랑감을 구한다는 글을 올린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자 김지욱은 결국 손해영의 가짜 결혼식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죠. 하지만 그에겐 한 가지 조건이 있었어요. 자신의 고양이를 일주일 동안 돌봐달라는 것이었죠. 손해영은 이를 수락하며,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결혼식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손해영은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드레스샵을 방문했어요. 김지욱도 함께 따라갔죠. 손해영은 다른 신부들이 입어보지 않은 독특한 드레스를 골랐는데, 김지욱은 그 드레스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 드레스를 입으려면 수치 수당을 줘야겠어요”라며 당황스러워했죠. 하지만 손해영은 하객들이 신랑인 김지욱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에서 그런 드레스를 선택했음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예복을 입은 김지욱의 모습은 너무나도 잘생겼어요. 손해영은 하객들이 신랑을 기억하지 않길 바랐지만, 김지욱의 외모는 도저히 감출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죠. 손해영은 “하객들이 네 얼굴을 기억 못해야 한다고 했잖아. 근데 이렇게 잘생기면 어떡해”라며 걱정했지만, 김지욱은 오히려 그녀에게 “진짜 후회 안 하겠냐. 멈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2회에서는 손해영과 김지욱이 가짜 결혼을 준비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신랑 구인"을 보고 접근하는 양아치를 퇴치하는 김영대의 찐연기를 감상하세요.
☞ 양아치를 퇴치하는 김영대 영상 바로가기
손해보기 싫어서 2회 재방송 안내
2회 재방송은 8월 28일 오후 1시 11분 tvN채널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2회 하이라이트 tvN영상 바로가기
손해보기 싫어서 3회 예고 (9월 2일 방송)
이 결혼식은 이미 망한 결혼식이다! 해영(신민아 분)은 예복을 입고 나타난 지욱(김영대 분)의 예상치 못한 잘생긴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어요.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내 가짜 남편이라니, 이건 계산이 틀렸어!"라며 속으로 당황했죠. 사실 해영은 가짜 결혼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려던 계획이었는데, 이렇게 눈에 띄는 신랑이라면 오히려 일이 더 복잡해질 것 같았거든요. 해영은 지욱이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점도 점점 더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요. "도대체 이 남자,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거지?"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해영의 남편이 잘생겼다는 소문이 회사 팀원들 사이에 퍼지자, 모두들 해영의 프러포즈 스토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팀원들은 "해영 씨, 도대체 어떻게 그 잘생긴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거예요?"라며 궁금해했고, 해영은 그 관심이 부담스럽기만 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평범한 신랑을 구할 걸 하고 후회도 되었죠. 해영은 점점 더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았어요. 결혼식에 필요한 식전 영상을 준비하던 해영은 어쩔 수 없이 지욱에게 프러포즈 장면을 재연해달라고 부탁하게 되었어요. "지욱 씨, 프러포즈 연기 한 번 더 해주면 안 돼요?"라고 물었지만, 지욱은 "이제 와서 무슨 프러포즈 연기냐"고 냉담하게 반응했죠. 지욱의 반응에 해영은 또다시 실망하고 말았어요.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지욱의 태도에 휘둘리는 자신을 발견한 것이죠.
결국 해영은 결혼식 날 사람들이 신랑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잘생긴 신랑이라면 다들 기억할 테니, 뭔가 다른 방법을 써야겠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해영은 결혼식을 통해 오히려 지욱을 눈에 띄지 않게 만들기 위한 작전을 세우기 시작했어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계획을 짜면서도, 해영은 속으로 "이 결혼식은 절대 진짜가 될 수 없어!"라며 다짐했죠. 그러나 지욱은 "진짜 이대로 결혼식을 진행할 거냐"며 마지막으로 해영에게 묻고, 해영은 이 상황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 tvN 《손해보기 싫어서》 3회 예고영상 바로가기
과연 해영의 특급 연극이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다음 주를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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